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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늦은 밤 여성혼자서도 안심하고 타세요"
글쓴이 lsypjs 작성일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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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모바일안심콜 서비스 개시

* 휴대폰 통해 탑승과 승하차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가족에게 제공


휴대폰을 통해 콜 택시도 부르고 탑승정보도 실시간으로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되는 서비스가 나왔다. 이에 따라 밤늦게 혼자 귀가하는 여성이나 학생들이 이에대한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동부익스프레스(사장 최헌기)는 야간시간대 택시를 이용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모바일안심콜 서비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서울(엔콜과 친절콜) 과 부산(등대콜) 및 대전(한빛콜)의 브랜드 콜사 소속 택시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 택시탑승정보를 알릴 수 있는 주변인을 등록하고 콜신청뒤 승차를 하면 가족이나 지인이 탑승자의 차량과 승하차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콜센터에 전화해야하고, 콜이 몰리는 야간시간대는 상담원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 화면에서 S K텔레콤 가입자는 ‘8222’번을, KTF나 LG텔레콤 이용자는 ‘**8222’을 누른 다음 무선인터넷을 눌러 신청하고 ‘주변인등록’에 승하차 정보를 받을 지인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통신회사에 따라 다르나 한달 평균 1500원선이다.


또 휴대폰으로 택시 콜을 신청하면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고객위치가 확인돼 콜 서비스 절차가 개시된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는 모바일 안심 기능을 확대해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객의 위치를 문자 뿐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는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영춘 브랜드콜 사업팀 이사는 “기존에도 안심서비스가 있지만 탑승차량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하거나 콜 센터에 전화해 등록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모바일 안심서비스는 누구나 갖고있는 휴대폰을 접속해 바로 신청할 수 있고 알리는 대상과 인원도 수시로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교통신문-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